[뉴스라이브] 한미일, 유엔서 북핵 폐기 공동촉구...대북협력 '강화'에 나서나? / YTN

2023-02-01 5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을 찾은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관련 소식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열수 안보전략실장과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스틴 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아서 기고문을 통해서 이런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국에 도전하는 건 한미 동맹에 대한 도전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당연한 얘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좀 표현은 상당히 강해졌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김열수]
네, 한미동맹 그냥 늘 공기처럼 한미동맹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것을 조금 더 자극적으로 표현을 했다라고 보고요. 사실상 이런 표현은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이번에 한 기고문에서만 나온 것은 아니고요. 작년 10월달에 미국이 세 가지의 전략 문서를 발표를 합니다. 하나는 국방전략서를 발표했고 두 번째는 미사일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고 세 번째는 핵태세 검토서를 발표했거든요. NPR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사실상 한글로도 번역을 해서 나왔잖아요. NPR에서 얘기한 것의 핵심은 이런 거였어요.

만일에 북한이 핵무기 사용하면 북한 정권의 종말이다라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때가 가장 강한 표현이었고요. 이번에 기고문에서 나온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표현이 그에 버금가는 그런 표현이라고 보고요. 강력한 대북 경고를 날렸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오스틴 장관이 한국을 지금 찾은 이 시점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죠?

[김열수]
네,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봐야죠. 왜냐하면 사실은 일본과 미국 사이에는 2+2 회담을 했잖아요, 1월 초에. 그리고 기시다 총리가 미국을 방문을 해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하고 정상회담까지 했거든요. 그러면서 미일 간의 동맹을 더 전선을 확대하는 문제를 논의를 했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어떻게 보면 일본하고 미국과의 국방부 장관 회담은 끝났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한국과의 국방부 장관 회담을 하고 사실상 어제저녁에 떠났는데, 필리핀으로. 필리핀으로 가서 다시 필리핀과의 국방부 장관 회담을 한다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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